"中 관광객 유치" 82개 국가.지역 베이징 총출동

[作者:不详] [日期:09-06-23] [浏览:]

▲ 인도 여성들이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춤을 추며 인도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 인도 여성들이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춤을 추며 인도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전세계 82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이징에 총출동했다.

베이징시여행국(北京市旅游局)은 18일 베이징전람관(北京展览馆)에서 '2009 베이징국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이징시가 '2010 중국방문의해'를 앞두고 베이징시와 중국 각 성과 도시, 전세계 각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베이징시여행국 장후이광(张慧光) 국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돼 있다"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베이징국제박람회를 통해 베이징시와 중국 전지역, 세계 각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울산광역시 웅기

▲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울산광역시 부스에서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기념품인 작은 옹기를 전시하고 판매하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제주도와 경북, 경남, 전북, 인천, 광주, 충북, 강원도, 울산, 경기도 우리나라의 9개 지자체들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

한국 지자체들은 홍보부스를 찾은 중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나눠주며 홍보했다.

특히 울산시에서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기념품으로 만든 작은 옹기를 나눠주며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생활용기인 옹기를 소개했다.

한국 홍보부스를 찾은 베이징 밍톈(明天)여행사 한국담당 장밍(张明)은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하면 서울과 제주도를 떠올린다"며 "오늘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많은 지방도시들을 알게 돼 앞으로 여행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관광공사 이홍근 과장
▲ 한국관광공사 이홍근 과장
 한국관광공사 이홍근 과장은 "베이징은 중국관광객 유치에 있어 제1시장이기에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참가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중국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우리 지자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는 각국에서 온 홍보사절단들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에서는 태권도와 비보이공연, 국악공연, 무료 피부검사 등을 펼쳤으며,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동유럽 국가에서는 자국의 전통음악과 멋춤 춤,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베이징국제박람회(www.beijingbite.com)는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시청(西城区)구 시즈먼(西直门)에 위치한 베이징전람관에서 열린다.